폭스바겐과 함께 '자선 콘서트' 현장으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8.08.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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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14일까지 부산 해운대서 1박2일 캠프 개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오는 13~14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폭스바겐과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티구안'의 홍보대사 '션 과 정혜영' 부부가 후원하고 있는 복지시설인 성애원을 초청, 부산에서 특별한 여행을 함께 할 계획이다. 성애원 가족들은 13일 부산에 도착, 1박 2일 동안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콘서트와 유람선, 뮤지컬, 부산 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하게 된다.



13일 저녁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해변 자선 콘서트에는 원더걸스, SS501, MC몽, 손담비 등 유명 연예인이 참석해 열띤 공연을 선보인다. 총 2000여석 규모의 콘서트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모금함도 배치될 예정이다. 공연에서 모금된 성금은 성애원, 부산 센텀 고아원, 부산 문화예술진흥기금 등에 기부금으로 전달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박동훈 사장은 “이번 폭스바겐 1박2일 캠프는 시원한 여름 밤의 축제를 즐기면서 자선 활동에도 동참하는 보람찬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 '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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