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8월에도 화끈한 여름 이벤트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8.08.08 13:57
글자크기

[Car&Life] 등록, 취득세 지원, 무이자 금융리스, 옵션 무상장착

수입차 업체들이 지난달 사상최대의 월 판매실적(6462대)을 기록한 여세를 몰아 8월에도 금융·세제 혜택 제공, 옵션 무상장착 등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펼친다.

인피니티는 8월중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등록세 및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을 지원한다. 스포츠 세단인 'G35세단'과 'G37쿠페' 및 세단 M시리즈(M35, M45)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겐 5% 등록세를 지원하고, 컴팩트 크로스오버인 'EX35'를 구입하는 고객에겐 2%의 취득세를 지원한다.



BMW는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528i' 모델을 구입할 경우, 차량가격(6750만원, 부가세포함)의 30%인 2025만원을 선수금으로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매월 49만 9587원을 납부하는 '시프트업 운용리스' 를 운영한다. 3년 후엔 50% 잔존가치로 반납이 가능하며, 월 불입금액이 적어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307SW HDi 다이아몬드 패키지' (가격 3850만원, 부가세포함)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등록세와 취득세를 전액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8월 말까지 연장 실시한다.



크라이슬러는 8월 중 '300C 3.5 및 3.0 디젤'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세와 취득세는 물론 공채 및 1년치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차량 등록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300C 2.7'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가격의 2%에 해당하는 취득세를 제공한다.

또한 '세브링' 세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격의 5%에 해당하는 등록세를 부담하고, '닷지 다코타'는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8월 말까지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4박 5일 동안 6인승 '퍼시피카' 또는 7인승 SUV '닷지 듀랑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