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SHOW전용폰 '네온사인' 선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06.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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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이 10일 선보인 쇼(SHOW) 전용폰 '네온사인(IM-U300K).▲팬택계열이 10일 선보인 쇼(SHOW) 전용폰 '네온사인(IM-U300K).


팬택계열은 10일 KTF 쇼(SHOW)전용폰 '네온사인(IM-U300K)'을 선보였다.

네온사인은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아이콘, 나만의 메시지를 휴대폰 전면에 표시할 수 있는 슬림한 폴더 타입의 폰이다.

폴더 전면에 7×7 크기의 49개의 LED 도트를 적용, 전화 올 때, 영상전화 걸 때, 폴더 닫을 때, 메시지 수신, 알람 등 15가지의 상황에 맞게 나만의 ‘아이콘’을 만들 수 있다.



46개의 아이콘 이미지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자주 사용하는 10개 번호에 나만의 개성있는 아이콘을 만들어 적용함으로써 발신자를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다.

PC 싱크 툴을 통해 아이콘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만든 아이콘은 네온사인 사용자끼리 무선적외선통신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다.



네온사인은 또한 내장형 안테나의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영상통화, 글로벌 로밍, 200만 화소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문서 뷰어,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색상은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인 화이트, 스카이 블루, 핑크, 블랙 등 4가지이며, 가격은 40만원대다.

▲팬택계열의 네온사인(IM-U300K)▲팬택계열의 네온사인(IM-U3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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