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모', "국내 탈모시장서 제품력 인정"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2008.05.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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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또한 늦은 출산과 다이어트, 잦은 펌과 염색, 화학 샴푸 등의 영향과 스트레스로 탈모현상을 피해갈수 없게 되면서 모발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난다모 관계자는 "10년 밀리언 셀러 '난다모 비누'는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탈모예방 대명사처럼 전해지고 있다"며 "난다모는 98년 시판된 이후 탈모예방이란 개념을 처음으로 확산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난다모에 따르면 처음 시판 되었을 때 입소문만으로 전해지던 '탈모예방효과'는 2002년 연대 원주의과대 이원수교수의 임상실험을 통해 4개월 사용 후 71% 모발증가효과를 입증하면서 '난다毛'라는 브랜드명이 화제가 됐고, 수많은 유사제품이 생성-소멸되는 10년간의 기간 끝에 국내탈모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난다모 브랜드만큼이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제조방법과 보관방법이다. 난다모 비누는 수작업으로 만들고, 냉장보관을 한다. 난다모 비누는 신선한 허브를 직접 빻아 반죽해 80%이상 수작업으로 만들어내는 방식(전통적 인디언 민간요법)을 고수하고 있다. 인위적-기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식물성분의 신선도를 유지하게 위해서다.



최근 피부 트러블과 탈모, 아토피에 직-간접적인 문제로 밝혀진 인공계면활성화제를 첨가하지 않아 아토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까지도 사용자층이 넓어지고 있다.

난다모 고도윤 대표는 "아즈텍 인디언지역에서 직접 공급받는 고급허브식물을 재료로 수작업으로 통해 만들어진 난다모는 프랑스와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재료원산지나 성분을 속이지 않고 있고, 불만족시 4개월 환불제도나 무상맞교환제도 등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난다모는 5월중 탈모방지 및 양모 기능을 갖춘 ‘모발오케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 모발화장품에서 벗어나 탈모에 대한 예방 기능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난다모', "국내 탈모시장서 제품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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