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에 출연해 "예를 들어 몸이 아파서 입원했다든가 해외 출장을 나갔다든가 그런 경우, 또 민생법안이나 과반수가 중요한 법안을 통과할 때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번 선거 결과라는 게, 친박·무소속연대에 많은 표를 준 국민들은 어떻게든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친박연대가 함께 국가를 잘 운영해 나가달라는 뜻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1일 박 전 대표와 26명의 친박·무소속연대 당선자들과의 회동에서도 당권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전부가 무조건 들어가길 원하기 때문에 아직 그런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