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 개소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2008.03.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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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은 최근 임종을 앞둔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완화의료센터(소장 최윤선, 가정의학과)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본관 8층에 개소한 완화의료센터는 호텔급으로 꾸며진 13병상의 호스피스 전용병동과 임종실, 진료실, 교육상담실, 특수목욕실,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앞으로 호스피스 전문가의 치료와 함께 암환자 정기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암센터와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병행된다. 특히, 임종실인 무지개실은 가족들과 함께 환자가 아름답고 품의있게 생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집처럼 편안하게 꾸며놓았다. <문의 : 02)2626-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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