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뚝섬 주상복합 3월7일부터 분양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8.02.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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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6일까지 순위별 진행

↑ 한화건설이 뚝섬 1구역에 짓는 '갤러리아 포레' 조감도.↑ 한화건설이 뚝섬 1구역에 짓는 '갤러리아 포레' 조감도.


한화건설이 뚝섬 1구역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포레'를 다음달 7일부터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당초 이달 27일부터 분양할 예정이었던 뚝섬 1구역 '갤러리아 포레' 230가구에 대한 청약 일정을 10일 정도 늦춰 3월7일(특별공급)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순위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3월10~12일까지 1~3순위별 분양이 끝나면 3월18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계약일정을 3월25~27일까지 진행된다.



대림산업도 다음달 4~6일(3일 특별공급)사이에 뚝섬 3구역 '한숲 e-편한세상'에 대한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고분양가 논란을 불러 일으킨 뚝섬 주상복합 아파트는 모두 3월에 분양된다.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뚝섬 1구역 '갤러리아 포레'는 1만7491㎡(5291평) 규모로 용적률 399%를 적용, 지하7층~지상45층 높이의 아파트다.



또 공연·전시장, 쇼핑시설, 스포츠시설 등도 건립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230㎡대 77가구, 260㎡대 38가구, 300㎡대 75가구, 331㎡대 36가구, 370㎡대 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3971만~4598만원이다.

대림산업이 3구역에 짓는 '한숲 e-편한세상'은 1만8314㎡의 부지에 용적률 600%를 적용, 51층 높이 아파트 2개동과 33층 오피스 빌딩 1개 동으로 이뤄졌다.

일반 오피스 빌딩에는 업무시설과 공연장 등 문화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330㎡ 단일 크기로 19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3856만~4594만원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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