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서브프라임 대처방안 강구"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2008.01.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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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여파와 관련 국내 투자 활성화 조치를 비롯 대처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21일 간사단 전체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앞두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국내외 환경이 참 좋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어제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1년 연장 방안을 발표했는데 외부 환경이 너무 나쁘기 때문에 국내 투자활성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은 과감히 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위 같은 곳은 외부 환경 분석과 대처 방안을 강구해서 6% 성장, 투자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차질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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