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당선인 "미래 먹고살 것 찾아야"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2008.01.18 15:09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미래에 우리가 먹고 살아갈 길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오늘도 중요하지만 내일, 즉 미래에 한국이 살아갈 길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며 "인수위원회도 미래성장동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같은 맥락에서 정부조직도 기능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개편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를 효율적이고 선진사회로 만들기 위한 출발"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도 에너지기술연구원단장, 백우석
동양제철화학 (68,500원 ▼1,600 -2.28%)사장, 윤창번 KAIST교수,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단장, 배은희
리젠 (1,333원 ▲63 +4.96%)바이오텍사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27,550원 ▲900 +3.38%)사장, 장성섭 KAI전무, 신경철
유진로봇 (5,810원 ▲40 +0.69%)사장, 가수 박진영씨, 안윤정 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찬모 전포항공대총장, 강태진 서울대 공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맹형규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 강만수 경제1분과 위원, 최경환 경제2분과위원, 곽승준 인수위원,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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