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흐름 알면 확실한 부동산 투자 보장

최희환 칼럼리스트(부동산마트대표) 2007.09.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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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생활환경의 다변화로 급변하고 있고 그만큼 발 빠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좋은 투자, 실패하지 않는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도 널뛰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틈에 끼인 개인투자자·손해를 많이 본 투자자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대책이 없는 것이 사실이며 개인이 고통을 고스란히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주식도 투자라 이야기하고 투자를 하고 있으며 부동산 역시 투자한다고 이야기하고 투자를 한다.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의 공통점은 싸게 구입해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이를 모르는 이는 없지만 손해를 보는 투자가 많은 것이 현실로 특히 주식투자자들은 90% 정도는 손해를 보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자들은 손해 보는 이들이 거의 없으며 가끔 기획부동산에서 맹지와 개발이 안 되는 토지를 구입해 피해를 보는 사례는 종종 있다. 그런 특수한 경우 말고는 손해를 본이들이 적다. 그 이유는 환금성의 문제라 생각이 든다. 환금성이 빠르다고 투자가 보장이 된다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도 투자단계가 있다. 경제 발전과 현대산업의 변화, 국민소득 2만불 시대의 소득향상과 수요층 삶의 욕구와 고급화 변화 등으로 부동산이 진화하고 있다. 우리가 지난 70~80년대 겪었던 아파트 붐으로 시작해 신풍(新風)이 신흥개발도상국에 아파트가 최고의 부동산인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또 이는 수요층의 입맛이 더욱 고급화되면서 다양한 기능과 쾌적성을 고려한 사람 중심의 고급 주거형태로 선호도가 변화해갈 것이다.



이 같은 아파트 공동주택 붐으로 인구가 집적되면 뒤이어 상권이 발달하고 90년대 초에서 상가의 변화로 부동산 투자붐이 조성이 되었으며 한때는 급팽창과 변화가 급속하게 이뤄지는 대표적 사례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거에도 고급 주거욕구 수요층이 생기면서 주상복합 시절이 90년대 중반부터 말까지 변화와 진화를 하고 최근에는 조망권이나 쾌적성이 부동산 값어치를 결정을 하는 시기에 우리는 부동산을 접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테마형 부동산이 서서히 등장채비를 갖추고 있다. 특성화되고 더 고급스럽고 끼리끼리 문화적인 주거시설들이 더욱더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지역특성이나 경제상황에 따라 투자나 공급패턴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이 같은 변화의 패러다임을 이해해야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가 잘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투자를 한다면 부동산 상투를 잡아 실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변화를 리드하는 최후의 상품은 무엇일까. 경제 발전과 고도화 단계를 지나 안정단계에 진입하고 산업구조가 변화해 서비스 산업 중심으로 정착과 주 5일근무제로 인한 휴식과 관련이 향후 크게 부동산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오피스 리테일 주거가 하나로 묶인 복합단지개발과 주상복합식에 쇼핑과 의료시설 레포츠 등이 단지에서 해결 할수있는 형태의 부동산이 급부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금융·관광·무역 등을 수용할 수 있다면 더욱더 좋을 것이며 이젠 새로운 형태의 부동산 상품을 발견 할수있는 자기 눈이 필요하다. 이젠 수백만 가구의 아파트가 즐비한 아파트 부동산 투자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야 할 시기에 온것이다. 주5일 근무제도 부동산에 서서히 변화의 흐름이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에 인근에 가까운 경기도 양평과 가평지역에는 주말농장 주말주택 전원주택 수요층들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수도권지역에 부동산 값 상승만큼 동반 상승을 하였다.

복합단지개발사업이 서울 등지의 구도심권에서는 물론 판교, 아산, 파주, 청라, 광교 신도시 등지에서 최고의 개발프로젝트로 등장하고 있으며 고층으로 주거용 부동산이 옮겨가고 있으며 면적 역시 대형화 되고 있고 있다. 이를 선점하기 위한 건설사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인구가 핵심지역으로 몰려들면서 이 같은 투자와 사업경쟁은 더욱 가열될 것이다. 더구나 금융 서비스 등 3차 산업의 비중은 선진화와 함께 향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자료제공: 부동산마트(www.budongsanmart.kr) 1588-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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