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처음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맞이하게 된 서울오토살롱은 자동차 용품 및 튜닝, 멀티미디어, 모터스포츠 등 최신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전시회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에는 하니웰코리아, 정션, 퍼즐 모터스 등 국내외 유명 튜닝 전문 업체와 보쉬 블라우풍트, 모소모토 등의 카 멀티미디어업체 및 루마필름, 대원콘보이, 필립스전자, 씨트론 등 자동차 부품 제조 및 용품업체를 포함 국내외 80 여개사가 약 600부스의 규모로 참가한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800마력을 자랑하는 뷰익 포뮬러 F2, 33억원을 호가하는 부가티 베이론, 엔초 페라리,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에어스트림 고급 캠핑카 등 8종의 개인 소장 명차가 소개된다.
퍼즐 모터스는 또 포르쉐 까레라 GT, 벤츠 SLR 맥라렌, 페라리 575 마라넬로, 벤츠 SLR 맥라렌, 벤츠 마이바흐, 에스터마틴 DB9 볼란테 등 해외 수퍼카 총 12종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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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이며, 7월4일까지 사전예매를 할 경우 성인 6000원 및 초중고생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