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 설 맞아 상록보육원에서 봉사활동·물품 기부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2.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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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상록보육원에서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한 롯데 유통군 임직원들이 부청하 상록보육원 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유통군 지난 2일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상록보육원에서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한 롯데 유통군 임직원들이 부청하 상록보육원 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유통군


롯데 유통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서울 관악구의 상록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상록보육원은 1959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상록회가 운영하는 보육원으로 아이들 총 59명을 양육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HQ,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이 약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제철 과일, 간식과 음료 등의 먹거리와 생필품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PB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의 상품으로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은 장난감을 준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을 PB 브랜드 하이메이드 상품으로 지원했다. 더불어 보육원의 주요 가전제품을 관리, 클리닝 해주는 홈케어 서비스도 진행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볼 수 있는 이용권도 전달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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