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금나나가 7년 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제공=유어바이브
2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금나나는 7년 전 30살 연상 윤일정 MDI그룹 회장과 극비리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둘은 나이 차이 등 여러 사정으로 제주 서귀포시 씨에스호텔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윤 회장은 오래 전 첫 번째 부인과 사별 이후 홀로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와 재혼했다. 외동딸은 금나나와 또래로 알려졌다.
특히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부지만 1만3000평에 달한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남자' '궁' 등 촬영장소로 알려져있다.
금나나는 2017년 8월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현재는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