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S등급

머니투데이 문영재 기자 | 2020.04.09 14:39

고용부 올해 첫 평가…전체 128개 공공기관 대상

교통안전공단 본사 사옥 전경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전체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제 △안전보건활동 계획 △안전보건활동 수준 △안전보건활동 성과 등 4개 분야, 총 34개 평가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최종 평가결과는 S, A, B, C, D, E 총 6등급으로 나뉜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체제(TS-SAFE) 구축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한 안전점검 강화 △현장 안전보건관리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위험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우리의 꾸준한 관심과 대비로 발생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평가에서 S등급 달성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안전까지 함께 지키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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