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급락장에 우선주 또 들썩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12.06.04 09:20
유로존 위기 리스크에 미국 경기 둔화까지 가시화되면서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선주는 동반 강세다.

최근 우선주는 급락장이 펼쳐질 때 마다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여왔다.

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쌍용양회2우B는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거래소 종목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쌍용양회2우B가 유일하다.


아남전자우, 보행양조우도 6%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성신양회3우B, 진흥기업우B 등도 상승세다.

전문가들은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상장주식수가 적어 소액의 금액으로도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어 우선주의 이유없는 급등락 현상은 특정 세력에 의한 시세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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