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당첨선, 청약저축 1848만원

지난달 본청약을 실시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당첨커트라인이 일반공급은 최고 1848만원, 노부모부양은 1980만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의 서울 청약저축 당첨선은 최고 1848만원, 최저 1030만원이었다. 경기·인천은 최고 1690만원, 최저 1000만원을 기록했다.

블록별로 보면 A1-8블록은 서울이 최저 1030만원, 최고 1340만원, 경기·인천이 최저 1000만원, 최고 1306만원을 보였다. A1-11블록은 서울이 최저 1060만원, 최고 1848만원, 경기·인천이 최저 1000만원, 최고 1690만원이었다.

3자녀 특별공급은 최고점수가 90점이었고 가장 많은 자녀수를 둔 세대주의 자녀수는 4명이었다. 당첨선은 서울은 최고 90점·최저 75점이었고, 경기·인천 역시 최고 90점·최저 75점을 기록했다.

노부모 특별공급은 서울이 최고 1300만원, 최저 890만원이었고 경기·인천 최고 1980만원, 최저 970만원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서울은 78㎡(비확장)이 184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84㎡(확장형) 1760만원, 75㎡(확장형) 1660만원이었다. 소형에서는 59㎡(확장)가 147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는 1000만~1100만원 대에 그쳤다.

수도권에서도 면적대가 큰 78㎡(확장)이 1690만원, 84㎡(확장)가 1680만원, 75㎡(확장)가 1600만원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노부모 특별공급에서는 수도권 84㎡(확장)가 198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51㎡(확장)은 97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