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4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청약 1순위(무주택 5년 이상, 청약납입액 600만원 이상) 742가구에 대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225명이 신청해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A1-11블록 전용면적 54㎡가 14가구 모집에 654명이 접수해 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A1-8블록 51㎡는 2.3대 1로 경쟁률을 보였다. 블록별 경쟁률은 2배 이상 차이 났다. A1-8블록이 1139가구 모집에 3205명이 접수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인데 비해 A1-11블록은 1810가구 모집에 1만912명이 나서 6대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