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보금자리 일반1순위 최고 46대1…청약 마감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12.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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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최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4일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청약 1순위(무주택 5년 이상, 청약납입액 600만원 이상) 742가구에 대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225명이 신청해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A1-11블록 전용면적 54㎡가 14가구 모집에 654명이 접수해 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A1-8블록 51㎡는 2.3대 1로 경쟁률을 보였다. 블록별 경쟁률은 2배 이상 차이 났다. A1-8블록이 1139가구 모집에 3205명이 접수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인데 비해 A1-11블록은 1810가구 모집에 1만912명이 나서 6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되면서 일반 1순위 전체와 2·3순위는 접수하지 않는다. 이달 16일 비확장형을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실시하며 29일에 특별공급 당첨자 선정, 30일에 일반공급 당첨자 선정과 함께 동·호수 추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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