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BMW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모토라드는 서울 청담동 DCM 아트홀에서 라이딩 기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출시하고, '라이딩 기어 패션쇼'를 국내에선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토라드 측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패셔너블하면서도 세련미를 더한 라이딩 기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통해 즐거운 모터사이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번 라이딩기어 패션쇼에 참가한 모터사이클은 지난 3월 국내 출시한 '뉴 R1200R 클래식' 모델로, 1170cc의 박서 엔진이 탑재돼 110마력의 출력과 12.1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리터당 24km 이상의 높은 연비효율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부가세포함 2280만원.
조성연 BMW 모토라드 이사는 "오늘 패션쇼는 선진 바이크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BMW 모토라드의 철학과 위트를 담아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보다 즐겁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뉴 R1200R 클래식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인 'BMW 모터사이클 이지라이드 금융'을 통해 차량 가의 50%(최저 25%)를 선납하고, 3년간 월 16만8207원(최대 35만2138원)의 납부 후 25%의 유예금을 재 금융하거나, 현금으로 일시 상환하는 특별한 조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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