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 쓴 2012년형 BMW 135i, 속도위반으로 단속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1.05.18 16:38
글자크기
출처:월드카팬스출처:월드카팬스


위장막을 쓴 채 도로를 달리던 2012년형 BMW '135i' M패키지 모델이 속도위반으로 경찰 단속에 걸린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18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이 차에는 두 명의 테스트 드라이버가 탑승해 있었으며, 제한속도를 넘어 질주하던 중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경찰의 정지 지시에 이 차량은 갓길에 주차를 하고 단속을 받았다. 때문에 월드카팬스의 사진기자는 신형 BMW 135i의 내부사진도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행운을 잡았다.

신형 135i는 기존 BMW 1시리즈보다 전반적으로 크기가 다소 커졌다. 특히 차량 폭이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월드카팬스는 설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