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1,316원 ▼19 -1.42%)는 일본법인 투비소프트재팬이 소프트뱅크 미디어 계열사 SB크리에이티브의 주최로 도쿄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DX & AI 포럼 2024 서머 도쿄' 행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사크로 N은 최소한의 프로그래밍으로 짧은 시간 내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UI/UX 플랫폼이다. 투비소프트재팬은 컨퍼런스에서 '지속 가능한 DX를 실현하는 UI/UX 로우코드 개발도구 넥사크로 N'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업이 DX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넥사크로 N이 어떻게 해결하는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전시와 발표에 NEC, 후지쯔, NTT데이터, 리코, 미쓰비시상사 등 일본 기업은 DX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 트렌드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부스에 방문한 기업 DX 담당자는 "로우코드 플랫폼을 통해 지속가능한 DX 실현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투비소프트재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일본의 DX 현황을 살펴보고 실무 담당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일본의 DX 환경에 맞춰 넥사크로를 통한 지속가능한 DX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