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임직원들과 '우리사랑기금' 지원을 받은 아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조성 20주년을 맞은 우리사랑기금의 슬로건을 '함께하는 우리, 더 커지는 마음'으로 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사진=우리은행
'우리사랑기금'은 20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가족을 돕기 위해 시작돼 지금까지 총 79억여 원이 기부됐다. 현재 약 4800여 명의 임직원이 매월 원하는 만큼 모금에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후원, 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 재난재해 피해복구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우리사랑기금' 조성 20주년을 기념해 우리사랑기금의 로고와 슬로건도 리뉴얼 했다.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인 위비(Wibee)를 활용해 '함께하는 우리, 더 커지는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