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톤브로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첫 단독 매장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9.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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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티톤브로스 롯데백화점 잠실점/사진=LFLF 티톤브로스 롯데백화점 잠실점/사진=LF


LF (14,600원 ▼270 -1.82%)가 국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국내 첫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열었다.

국내에서 처음 만나는 티톤브로스의 첫 단독 매장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6층에 위치하며 56㎡(17평) 규모로 구성됐다.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Functional Beauty)'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나타내듯 심플한 매장 분위기를 강조했다.



티톤브로스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한 첫 번째 매장에서 2040세대 등산 및 트래킹 애호가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가을·겨울시즌에는 티톤브로스의 대표 아이템인 '츠루기' 재킷을 포함해 친환경 구스다운 '얼라이브 다운' 점퍼, 하이테크 플리스 소재를 활용한 '옥타' 시리즈, 레어어링 맨 마지막에 입는 후디 자켓인 '오버 후디' 등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LF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티톤브로스는 국내 프리미엄 아웃도어 시장 성장에 따라 그동안 LF몰 중심의 온라인 채널, LF 라움 편집샵, 국내 주요 캠핑 편집샵 등의 엄선된 채널을 통해 브랜드의 진성 고객을 늘려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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