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라다이스 최종환 대표(가운데)가 지난 14일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오픈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 대표 왼쪽은 이상연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마케팅본부 전무, 오른쪽은 박종훈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COO/사진제공=파라다이스
19일 카지노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지난 14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2층을 카지노로 새롭게 단장해 1062㎡(약 322평) 규모의 하이롤러(고액 베팅 고객) 전용 공간으로 바꿨다.
1968년 개장한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에서 VIP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VIP 새 영업장은 상위 1%의 최상위 고객을 위한 멤버십 공간이다. 파라다이스 밸류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과 일본의 큰손이 타깃이다. 파라다이스는 총 7개의 프라이빗 룸과 라운지 등 고객 맞춤형 하이엔드 서비스와 수준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신규 VIP 영업장 전경/사진제공=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그룹은 카지노 워커힐의 VIP 신규 영업장을 기반으로 2025년 220억원, 2026년 320억원 등 지속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신규 오픈해 VIP 고객 유치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