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IU) /사진=임성균 기자
18일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데뷔 16주년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총 2억2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한사랑 장애인영아원 등 4개 기관에 전달됐다.
아이유는 "'유애나' 덕분에 사랑으로 찬 마음과 가치관을 갖게 됐고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매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언제나 내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는 유애나 고맙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오는 21일∼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여성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앵콜 : 더 위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