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엔 '과학 놀이' 어때?… 국립중앙과학관 무료 개방
머니투데이 박건희 기자
2024.09.13 12:00
16일, 18일 무료 개방·각종 전통 놀이 체험관 운영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 /사진=위키미디어 국립중앙과학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유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 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16일, 18일 양일간 유료관으로 운영하던 창의나래관, 꿈아띠체험관, 천체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회차별로 인원을 제한하며 사전 예약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다.
천체관에서는 특별해설 '달, 달 무슨 달?!'을 하루 3회 진행한다. 창의나래관에서는 '에디슨 하우스의 비밀'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중앙볼트에서는 버나 돌리기, 활쏘기, 사격, 보드게임 등을 할 수 있는 놀이마당 '게임의 민족'을 운영한다. 각 놀이에 참여하면 점수에 따라 엽전으로 교환해 준다. 모은 엽전으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상위권 참가자에게는 과학관 대형 전광판에 가족 건강 기원 메시지 등 원하는 문구나 사진을 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놀이 체험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놀이 체험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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