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브랜드 '어센틱브랜즈그룹' 회장 폰드그룹 방문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4.09.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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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지환 브랜즈유니버스 대표, 제이미 솔터 어센틱브랜즈그룹 회장, 임종민 폰드그룹 대표이사 사장, 웨슬리 추 어센틱브랜즈그룹 아시아사장. /사진제공=폰드그룹왼쪽부터 김지환 브랜즈유니버스 대표, 제이미 솔터 어센틱브랜즈그룹 회장, 임종민 폰드그룹 대표이사 사장, 웨슬리 추 어센틱브랜즈그룹 아시아사장. /사진제공=폰드그룹


패션 전문기업 폰드그룹 (5,330원 ▲30 +0.57%)은 글로벌 브랜드 플랫폼 업체 어센틱브랜즈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제이미 솔터가 지난 12일 여의도 폰드그룹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어센틱브랜즈그룹은 리복, 락포트, 헌터, 브룩스 브라더스, 챔피온 등 80여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연간 매출 규모는 30조원이다. 마릴린 먼로, 데이비드 베컴, 샤킬 오닐 등의 유명 인사의 초상권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어센틱브랜즈그룹과 폰드그룹이 최근 체결한 테드베이커와 포에버 21 라이선스 계약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어센틱브랜주그룹의 아시아 사장 및 한국 지사장인 김지환 대표가 동행했다. 김 대표는 어센틱브랜즈그룹의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스파이더를 한국에 출시하는데 기여했다.

이순섭 폰드그룹 회장은 "이번 만남으로 어센틱브랜즈그룹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파이더와 같은 다양한 브랜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국 패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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