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독일에서 이동형 스마트싱스 체험존 운영

머니투데이 베를린(독일)=유선일 기자 2024.09.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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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4에 마련한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Samsung Mobile SmartHome)'/사진=삼성전자IFA 2024에 마련한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Samsung Mobile SmartHome)'/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독일 법인은 연말까지 독일 전역에서 삼성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Samsung Mobile SmartHome)'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IFA 2024 삼성전자 전시장이 위치한 '씨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외곽에 운영되는 체험존에서 시작을 알렸다. 독일 내 총 6개 장소에서 냉장고·세탁기·건조기·TV·히트펌프 등 AI 가전과 파트너 제품을 연결하고 스마트싱스로 제어하는 것을 시연한다.



가정집 형태로 꾸민 공간에서 △가전 전원을 끄고 켜거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도 가능한 '에너지 세이빙' △잠재적 해킹 시도로부터 사용자를 녹스 보안 플랫폼으로 보호하는 '보안' △집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홈 컨트롤' 등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이밖에 △'필립스 휴(Philips Hue)' 스마트 조명 △'예일(Yale)' 디지털 도어락 △'SMA 솔라 테크놀로지(SMA Solar Technology)'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솔루션 △'아카라(Aqara)'의 센서와 스마트 플러그 등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과 솔루션도 스마트싱스와 연결해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독일 법인은 베를린에서 체험존을 운영한 이후 올해 말까지 쾰른, 뒤셀도르프, 뮌헨 등 독일 내 총 6개 지역을 옮겨 다니며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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