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6일 오후 횡령,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전날 김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우리은행 대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 및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과 사건 관련자 주거지 4곳을 압수수색 했다. 당시 김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또한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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