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50대 남직원, 분당 사옥서 투신 사망

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2024.09.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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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한글과컴퓨터 사옥에서 50대 남성 A씨가 투신해 사망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분당구 한글과컴퓨터 사옥에서 50대 남성 A씨가 투신해 사망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글과컴퓨터 사옥에서 50대 남성이 투신해 숨졌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오후 3시20분쯤 한글과컴퓨터 직원인 50대 남성 A씨가 11층 규모인 사옥 옥상에서 투신했다고 밝혔다.

A씨는 3층 테라스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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