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앤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플랫폼 개발 박차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2024.09.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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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벤처기업 스카이앤드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허성훈 대표/사진제공=스카이앤드허성훈 대표/사진제공=스카이앤드


스카이앤드는 기업 교육, 직무 교육, 아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춘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며, IT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 학습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현재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학습자의 관심도, 학습 패턴, 성취도를 분석해 최적의 학습 로드맵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AI 학습 매니저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기주도학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허성훈 대표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교육 환경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교육 플랫폼의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앤드는 2014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용 교육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금융권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한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블록체인, AI, ERP, E-commerce 등 여러 기술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올해 '신한 퓨처스랩' 10기에 선정되어 신한DS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경제진흥원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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