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제 에어부산 경영본부장(가운데)이 이세호 SK에코플랜드 부사장(왼쪽), 박혜란 대흥리사이클링 대표이사와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이번 협약은 폐기물의 배출·수거·처리·재활용 등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투명한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항공업계 최초의 시도다.
에어부산은 폐기물을 최대한 분리배출하고 플랫폼 도입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플랫폼 구축 및 도입·운영을 지원하고, 대흥리사이클링은 폐기물의 수거·처리 관련 정보 제공·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협력하기로 했다.
민경제 에어부산 경영본부장은 "협약에 따라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친환경 경영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