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이 22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4.08.22. [email protected] /사진=최진석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은 당초 컷오프(원천 배제) 됐었고, 결과적으로도 공천이 안 됐는데 무슨 공천개입이란 말이냐"며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총선 당시 여당 공천에 관여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소문이 무성하던 김건희 여사의 당무 개입과 선거 개입, 국정 농단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경악할 수밖에 없다"며 "'김건희 특검법'에 포함시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