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브,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09.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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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브랩이 전개하는 릴리브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서 육아용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릴리브사진제공=릴리브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미래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릴리브는 '엄마는 편안하게, 아이는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 아래 엄마와 아이가 함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아용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다. 바쁜 육아에 항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년 365일 고객센터를 휴무 없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육아용품을 직접 개발해 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릴리브는 물을 끓이고 식히며 보온하는 복잡한 분유 준비 과정을 한 번의 터치로 끝낼 수 있도록 만든 '자동출수 분유포트' 로 이름을 알렸다. 일반적으로 들어서 젖병에 물을 따르는 주전자형식과 달리 30-240ml 사이의 1 ml 출수량 설정이 가능하여 손목에 무리없이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만큼의 물을 출수할 수 있어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다.



그 다음으로는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직접 개발된 자기주도이유식 스푼인 '퍼스트스푼'이 있다. '퍼스트 스푼'은 젖병처럼 쉽게 아이가 빨아먹을 수 있도록 앞뒤 구분 없는 디자인으로 제작하였으며, 방향에 상관없이 음식을 쉽게 떠먹일 수 있어 스푼을 처음 사용하는 아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추어 애착스푼, 도움스푼의 2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특허가 등록된 상품이다. 또한, 아이가 먹기에 편안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아이의 혀를 누르지 않으며, 음식물 역류를 방지하도록 개발되었다. 아이에게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하였으며, 플래티넘 실리콘을 사용했다.

'퍼스트 보울'은 이유식부터 유아식, 간식 등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흡착볼로, 아이가 뒤집어 엎거나 던질 수 없도록 해 음식이 쉽게 쏟아지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뚜껑도 깊이가 깊어 서브 보울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v자형 디자인으로 음식을 뜨기 좋게 모아주어 실용성을 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퍼스트보울' 역시 국내 생산과 플래티넘 실리콘을 사용하여 아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퍼스트 스푼에 이어 퍼스트 보울도 입고즉시 품절되는 등 계속해서 완판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릴리브랩 박미지 대표는 "디자인과 특허 출원, 개발 등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었지만 분유포트 및 이유식 식기등 육아용품을 끊임없이 개발하면서 육아가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편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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