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X, '2024 세계 10대 부동산 기업' 1위 올라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9.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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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X(리맥스)가 최근 세계적인 브랜드 평가 매체 'Global Brand Magazine'(글로벌 브랜드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 세계 10대 부동산 기업'(Top 10 Real Estate Brands in the World)'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국에 기반을 둔 'Global Brand Magazine'은 해마다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 브랜드의 성과와 가치를 평가, 순위를 발표한다. 이번 '2024 세계 10대 부동산 기업' 평가에서는 전 세계 주요 부동산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 시장 점유율, 고객 만족도, 혁신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에서 1위에 오른 RE/MAX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브랜드다. 1973년 미국에서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14만4000여 명의 리맥스 소속 부동산 전문가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는 40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상가, 빌딩, 호텔, 재개발, 물류, 공장, 토지, 해외부동산, 고급 주거 등 부동산 투자 상품 관련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RE/MAX 측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리맥스 소속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제공=RE/MAX사진제공=RE/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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