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G, '탄소중립엑스포'서 공급망실사 대비 ESG 솔루션 선보여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9.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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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i-ESG(아이이에스지, 대표 김종웅)가 오는 6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탄소중립엑스포'에서 자사 ESG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수) 밝혔다.

탄소중립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2024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콘퍼런스 및 2024 탄소중립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같이 열린다.



i-ESG는 이번 전시회에서 광범위한 디지털 ESG 솔루션과 공급망실사(CSDDD) 대비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ESG 관련 KPI(핵심성과지표) 생성이 가능한 AI 모델 탑재 솔루션도 함께 공개한다. 또한 ESG 탄소 회계 솔루션과 ESG 공급망 관리에 최적화된 공급망 관리 솔루션(SCM)의 데모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측은 "방문객은 i-ESG 솔루션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면서 "ESG 전문가 상담으로 전사적 ESG 통합 관리 방안과 공급망실사 대비 기업 대응 방안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i-ESG 부스에서는 ESG의 중요성을 알리는 DIY(Do It Yourself) 키링 만들기 및 재생 노트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일에는 김종웅 i-ESG 대표가 'ESG 글로벌 규제 트렌드와 공급망실사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i-ESG는 최근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셜벤처로 선정됐으며 'UN 글로벌 콤팩트'(UNGC)의 정회원사다. 김종웅 대표는 MIT·카이스트 ESG 커뮤니티의 정회원 및 미국 기후변화 분야 비영리 씽크탱크 'Climate Interactive'의 기후변화 앰버서더를 역임 중이다.


'2024 탄소중립엑스포' i-ESG 부스 전경/사진제공=i-ESG'2024 탄소중립엑스포' i-ESG 부스 전경/사진제공=i-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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