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3년 제정됐다. 고려아연은 지난 11년간 금속공예가상을 후원했다. 2023년부터는 고려아연이 직접 주최를 하고 있다.
공모부문은 금속공예 및 장신구류다. 최근 10년 이상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한 작가 또는 팀을 대상으로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한 현대 금속공예가, 장신구 작가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우리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이 젊은 금속공예가들의 예술창작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