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정보센터, 문자 메시지 발송 대행 업체로 나노아이티 선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9.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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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메시징 솔루션 기업 나노아이티가 우정사업정보센터의 문자 메시지 발송 대행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나노아이티 측은 "당사는 통합 메시징 발송 플랫폼의 선두 주자"라며 "대표 서비스인 '재미있는 문자 FunSMS'를 통해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했다.

회사는 이번에 우정사업정보센터와 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 1월1일부터 2년간 우편·금융서비스 관련 문자 메시지 전송 및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나노아이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정사업정보센터의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우체국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효율적인 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나노아이티는 SNS 알림(카카오톡·네이버톡), RCS(Rich Communication Suite), 문자 메시지(SMS·LMS·MMS) 등의 다양한 채널로 고객에게 중요한 정보와 알림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안정적인 메시지 전송을 보장한다.



나노아이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통합 메시지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나노아이티사진제공=나노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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