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MSCI 편입 기대' 재료 소멸…지수 편입 첫날 약세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9.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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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MSCI 편입 기대' 재료 소멸…지수 편입 첫날 약세


LS일렉트릭(LS ELECTRIC (145,000원 ▼200 -0.14%))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된 첫날 5%대 약세다.

2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00원(6.47%) 내린 1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LS일렉트릭을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날이 지수 변경이 적용되는 첫 날이다.

통상적으로 MSCI 지수 편입은 패시브 자금이 유입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호재로 여겨진다. 다만 지수 편입 기대감에 선제적인 주가 상승이 이뤄져 실제 지수가 적용된 후에는 재료 소멸로 주가에 움직임이 없는 경우도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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