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제쳤다…코스닥 시총 1위 '탈환'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9.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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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에코프로비엠 (159,100원 ▲1,800 +1.14%)이 2일 장 중 알테오젠 (319,500원 ▲3,500 +1.11%)을 제치고 코스닥 대장주의 자리를 탈환했다.

2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6100원(3.62%) 뛴 17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17조500억원 수준으로, 알테오젠의 시가총액 16조8481억원을 앞섰다.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시총 1위를 되찾은 건 4거래일 만이다. 지난달 27일(종가 기준) 알테오젠은 16조7418억원을 기록해 에코프로비엠을 넘어 코스닥 시총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한편, 국내 2차전지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낸다. 에코프로 그룹주 에코프로 (76,800원 ▼300 -0.39%), 에코프로머티 (103,600원 ▲4,300 +4.33%)는 나란히 3%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LG에너지솔루션 (399,500원 ▼14,500 -3.50%)은 6%대 급등 중이다. 삼성SDI (365,000원 ▲1,000 +0.27%)(3.67%), LG화학 (321,500원 ▲1,000 +0.31%)(4.2%), POSCO홀딩스 (370,000원 ▲11,500 +3.21%)(4.71%) 등도 동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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