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 가수 은지원, 김희철이 성명학 전문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은지원은 "엄마가 아이 이름을 신기 있게 지었냐고 해서, '놀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외할아버지가 작명소에서 바꿔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원래 이름이 '은신기'였다고 하더라"고 했고, 은지원은 "원래 아버지가 (은신기라고) 그렇게 지었는데, 외할아버지가 작명소에서 바꾼 이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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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문가는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사주에) 물의 기운이 부족하다. 물이 없다. 물은 지혜를 상징한다"며 "전생에 지원 님 같은 경우에는 꽃처럼 아름다운 남자다. 예술적인 기운이 강하다. 상상력도 풍부하다. 신라시대의 화랑 중 우두머리같은 역할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그러면서 "은지원의 이름을 배우자의 기운을 보완해줄 새 이름을 지어주는게 좋겠다. 수나 목이 많은 기운의 이름으로 채워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