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김진환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황인범이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중국전을 앞두고 훈련 전 공식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 싱가포르를 7대0으로 대파하고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2024.6.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고양=뉴스1) 김진환 기자
1일 뉴시스에 따르면 네덜란드 매체 '1908'은 1일(한국시각)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메디컬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페예노르트와 즈베즈다는 황인범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PSV 아인트호번, 아약스 등과 함께 네덜란드 대표 명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 페예노르트는 과거 송종국, 김남일, 이천수 등이 뛰어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구단이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위를 기록했다.
황인범이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면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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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도 성사된다.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 결과에 따르면 '절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