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Thinkartkorea'프로그램에 선정된 이유랑 작가/사진제공=신한화구
'Thinkartkorea'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더 큰 무대로 진출하기 어려운 유망한 미술 작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작가가 선정되며, 올해로 12번째 작가로 이유랑이 선정됐다.
신한화구 관계자는 "이유랑 작가는 독창적인 작품 스타일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나, 다양한 여건으로 인해 작업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러한 점에서 'Thinkartkorea'의 취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12번째 지원 작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의 개인전 '위로(慰勞)_Comfort'는 지난 29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에 위치한 포네티브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오픈했다. 전시는 9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신한화구는 선정된 작가에게 도록 제작, 재료 지원, 광고 홍보, 전시 종료 후 관리 등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13번째 'Thinkartkorea' 지원 작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신한화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랑 작가 개인전 '위로(慰勞)_Comfort' 포스터 이미지/사진제공=신한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