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일레븐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모듈러 주택에 렌털판매 방식을 도입한다. 텐일레븐은 렌털판매로 건축비 부담이 낮아져 학교, 주택, 상가, 병원, 공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사의 모듈러 건축 서비스인 빌드잇엠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프리핀스는 국내 AI(인공지능) 주차솔루션 '아이파킹' 운영사 파킹클라우드를 창업해 NHN과 SK E&S에 매각한 신상용 각자대표가 주차솔루션 렌털사업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현대카드·캐피탈 금융본부장 출신 김병석 각자대표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이호영 텐일레븐 대표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택배처럼 받아보는 건축 배송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모듈러 주택의 미래 기술 경험을 렌털전환 컨설팅으로 더 빨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상용 프리핀스 각자대표는 "AI 건축설계와 친환경 모듈러 주택 시장을 선도하는 텐일레븐의 렌털사업 필승 전략이 되겠다"며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부터 건설·부동산 시장까지 다양한 분야 기업의 판매 채널을 확장시킨 RX 성공 경험과 파트너사 간 제휴 시너지를 기반으로 RX 밸류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