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은 대주산업을 비롯해 BGF리테일, KH에너지, 영진종합건설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복합휴게시설 개발을 위한 추진 방식부터 사업비, 사업 기간, 운영 방식 등 사업 관련 사항의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기로 했다.
특히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노선의 특성을 반영해 화물차 운전자의 휴식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 운수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 등이 가능한 안전교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각종 편의시설과 친환경에너지 충전인프라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한다.
지난 27일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린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 복합휴게시설 민자유치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식'에서 정연권 한국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왼쪽)과 이성재 대주산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