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등 6개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대표, 손창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신동훈 이지스자산운용 KAM부문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윤정규 이지스자산운용 리츠부문 대표
이지스자산운용과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등 6개사는 '테크 컨버전스 공간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테크 컨버전스 공간 플랫폼'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개발한 'FIT 플랫폼'을 기초로 미래형 업무 및 주거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6개사가 각자의 전문 영역을 결집한 개념이다.
네이버는 자사의 혁신 기술을 활용해 공간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도, 스마트 플레이스, 실내 내비게이션 등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한 로봇 배송 솔루션을 구축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로보틱스·자율주행·확장현실(XR)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개발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FIT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 4월 이지스밸류리츠의 태평로빌딩을 '스마트 X 그린 오피스'로 탈바꿈하기 위해 FIT 플랫폼을 적용하는 리모델링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