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가 개최한 선수단 환영 만찬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한국 양궁의 대기록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며 "승패를 가른 것은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틀을 깨는 훈련을 통해 만들어 놓은 아주 작은 차이"라고 말했다.
'2024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에 참석한 정의선 회장과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남수현 선수, 임시현 선수,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장미란 문체부 차관, 정의선 회장, 김우진 선수, 이우석 선수, 김제덕 선수. /사진제공=현대차그룹
'2024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 장미란 문체부 차관,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뒷줄 왼쪽부터)임시현 선수, 전훈영 선수, 남수현 선수, 정의선 회장, 장미란 문체부 차관, 홍승진 총감독, 양창훈 감독, 김문정 코치, (앞줄 왼쪽부터)임동현 코치, 김우진 선수, 이우석 선수, 김제덕 선수, 박성수 감독. /사진제공=현대차그룹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표하며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의 금메달 슛오프 표적지를 액자로 제작한 것으로, 양궁 5개 전 종목 석권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정의선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표하며,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 금메달 슛오프 표적지와 파리올림픽 금메달로 장식한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왼쪽부터)전훈영 선수, 정의선 회장, 홍승진 총감독, 김우진 선수. /사진제공=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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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차그룹은 2016년 리우대회부터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역량과 최신 기술을 훈련장비와 훈련기법 개발에 접목했다. △선수와 일대일 대결을 펼치며 경기 감각을 향상시키는 '개인 훈련용 슈팅로봇' △슈팅 자세를 정밀 분석해 완벽한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 △직사광선을 반사하고 복사에너지 방출을 극대화하는 신소재를 개발해 적용한 '복사냉각 모자' △비접촉 방식으로 선수들의 생체정보를 측정해 선수들의 긴장도를 파악하는 '비전 기반 심박수 측정 장치' △3D 프린터로 선수의 손에 최적화해 제작한 '선수 맞춤형 그립' 등이다.
이은경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정의선 회장(왼쪽)에게 한국 양궁 지도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대한양궁협회 후원사인 현대차의 장재훈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