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퇴역을 앞둔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모습 /사진=NASA
우주청은 NASA(미국 항공우주국) 주최로 내달 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저궤도 미세중력 전략 워크숍'에 공식 초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저궤도 미세중력 전략 워크숍은 그간 미세중력의 주요 실험지로 활용돼 온 국제우주정거장(ISS) 퇴역 후 우주에서의 장기 유인 임무를 어떻게 이어 나갈 것인지 의논하는 국제회의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저궤도 미세중력 연구는 우주탐사와 상업적 우주활동의 기반"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 우주 협업체계의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