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튜디오X+U, 국제방송영상마켓서 해외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2024.08.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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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WW 2024 현장에 마련된 스튜디오 X+U 부스 조감도./사진제공=LG유플러스BCWW 2024 현장에 마련된 스튜디오 X+U 부스 조감도./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10,000원 ▲120 +1.21%)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 2024(BCWW 2024)'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 X+U는 BCWW 2024에서 예능 '보스 라이즈', 드라마 '프래자일'과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 콘텐츠 10여편을 소개한다. 오는 29일 AVIA 코리아 인 뷰 컨퍼런스에선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패널로 나선다.



스튜디오 X+U는 또 '노 웨이 아웃'의 등장인물 '미스터 스마일' IP(지적재산)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 티저를 최초 공개한다. 예능 '내편하자'의 마스코트 캐릭터 해리를 비롯해 콘텐츠 IP를 활용한 굿즈(상품)도 전시한다.

스튜디오 X+U는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의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만든다"며 "2025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포함한 주요 예능 콘텐츠 배급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하는 BCWW는 올해 350개 부스가 마련돼 13개국 277개 관계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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