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소녀전선, 'Spring Memories'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8.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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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아이돌 프로젝트 특전소녀전선이 27일 저녁 6시 두 번째 싱글 앨범 'Spring Memorie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스프링리그에서 1·2·3위를 차지한 백일몽·미도리샤워·시로유메, 세 팀이 참여했다. 특전소녀전선은 아이돌, 모델, BJ(인터넷방송인), 유튜버 등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8개 팀(백일몽, 미도리샤워, 시로유메, 핑크펑크, 트루블루, 시로코화, 크림라인, 아카링고)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인기 크리에이터 고말숙이 기획했다.



특전소녀전선은 매월 통합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각 팀의 실력을 겨루고 있다. 통합 공연은 특전소녀전선의 8개 모든 팀이 참여하는 월간 공연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장에서 우승팀과 순위가 발표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각 팀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매력을 담아냈다. 백일몽의 '내친남친(MFBF)'은 복잡한 감정을 경쾌한 비트에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탁월한 보컬 표현력이 돋보인다. 미도리샤워의 'Back Stage'는 90년대 스타일의 드럼 사운드와 깊은 보컬 테크닉이 특징인 곡으로, 화려했던 공연 뒤의 허전함을 노래한다. 시로유메의 'Love Blackhole'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댄스곡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편곡과 애절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앨범은 미니레코드의 친환경 플랫폼 앨범으로 제작됐다. 팀별 버전으로 총 3종이 발매된다. 특전소녀전선은 27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미니레코드사진제공=미니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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