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페터 3.0'의 오프닝 컨퍼런스의 진행 모습./사진제공=메인콘텐츠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초청 세미나가 큰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병준 서울대학교 교수가 'AI와 창업교육 플랫폼의 연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유 교수는 AI 기술이 창업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창업자들이 AI 기반 도구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금호전기 계열 글로벌 IT 기업 브릭메이트의 김민욱 대표가 '해외 인력을 활용한 슘페터 3.0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인재를 통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 과정과 그 성공 요인을 공유하며, 슘페터 3.0이 글로벌 In-house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기능을 갖추게 됐음을 강조했다.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한 메인콘텐츠의 임한규 대표는 "슘페터 3.0은 창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이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창업가가 성공적인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비전을 밝혔다.